더와이파트너스, '비즈니스 역량별 시뮬레이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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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와이파트너스, '비즈니스 역량별 시뮬레이션 교육' 실시
  • 지성배 기자
  • 승인 2017.08.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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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지성배 기자] 여러 산업체에서 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현업에 필요한 역량 및 경험'이다. 하지만 대학생들의 직무역량 수준은 한참 뒤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현재 나와있는 교육과정은 주입식 강의위주로 학생들의 이해 및 만족도가 낮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이와 관련,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교육·컨설팅 전문기관 더와이파트너스(주)(대표이사 배헌)는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직무역량별 시뮬레이션 교육과정을 7월~8월에 걸쳐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 'ICT기반 옴니채널 유통∙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유통실무, 공급망관리(SCM), 협상 등 주요 직무역량을 주제로 더와이파트너스에서 자체 개발한 시뮬레이션 패키지를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구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유통상품매입 및 채널발굴 △주문부터 생산, 출하판매까지 전 과정에서의 리드타임 및 재고분석 △공급자(Seller)와 수요자(Buyer)간 비즈니스 조건을 결합한 협상과정 등 시뮬레이션 패키지로 시행됐다.

특히 주입식 강의형식의 교육이 아닌 기업의 실제 사례를 가지고 직접 문제해결과정을 실습함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했고, 현장의 니즈를 충족하는 실용지식에 초점을 둬 참가학생들의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더와이파트너스 이기환 이사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학습하기 위한 교육과정은 다양하게 있으나,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효과적인 전달방법은 드물다. 머리로 배우고, 몸으로 체험하는 시뮬레이션 교육과정은 단기간 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매우 유익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역량별 시뮬레이션 패키지를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와이파트너스는 다양한 산업 및 직무별 실제 경험을 가진 다수의 컨설턴트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진짜 역량을 지식화하고, 이를 수요자의 특성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으로 기획하는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주제별 시뮬레이션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와이파트너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성배 기자 sush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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