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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딜러 싸다니카, ‘문제차량 판매 시 환불·보상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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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딜러 싸다니카, ‘문제차량 판매 시 환불·보상 보장!’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7.08.29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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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매해 중고차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허위매물은 지금도 나타나고 있는 문제이다.

이는 특정 지역이나 단지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곳이든 존재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매장에 존재하지 않는 매물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차사이트 및 커뮤니티에 게시하여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사례를 볼 수 있다.

싸고 좋은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생각을 악 이용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허위매물, 미끼매물을 이용한 중고차 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막기 위한 대안책이 미비하기 때문에 믿을만한 중고차 업체를 가려내는 대책이 사전에 필요하다.

지난 2015년 TV프로 'SBS생활경제'에 양심딜러로 출연한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편차가 심한 중고차 시세의 특성상 너무 저렴한 매물을 확인하는 것 보다는 용도에 맞게 오래 탈 수 있는 관리가 잘된 차량을 보는 것이 차량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고차업체가 조합에 등록된 업체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구입 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조합에 등록된 상사에서 구입했을 경우 조합에서 중재 해준다. 직원들이 중고차매매업 종사원증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할 사항이며 중고차를 구입하려면 맑은 날을 택해 차를 잘 아는 지인과 동행해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최종적으로 차량 외부와 내부 엔진룸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직접 시승까지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요즘은 대부분 전국 모든 중고차 매물이 등록되어 있는 딜러전산망을 통해 의뢰형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원하는 차량을 소개해주는 의뢰형중고차 시스템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이는 허위매물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정확한 시세표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싸다니카’는 정직함을 원칙으로 운영되어 2016년에는 중앙일보가 개최한 소비자의 선택에서도 중고차 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허위매물 근절에 앞장서기 위해 자동차 이력조회나 카히스토리, 허위매물 조회 등으로 소비자들이 꼭 매장에 가보지 않더라도 차량 상태나 존재 여부, 사고이력 등을 확인하고 가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자동차를 구입하는데 있어서 할부진행이 어려운 저신용자나 개인회생, 신용불량자들은 최근 3개월의 급여를 인증할 수 있고, 연체 중이 아니라면 ‘싸다니카’에선 저신용자 및 개인회생중고차할부도 진행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차량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계약서는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하며 무상수리 기간이나 침수차량 및 하자차량 판매 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도 꼼꼼히 생각해봐야 한다.

끝으로 ‘싸다니카’ 김대중 대표는 "하자차량이나 허위 차량, 침수차량을 판매 시 전액환불은 물론 100만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도 계약서에 고지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은 1급 정비소에서 확실하게 검수하여 차량을 출고시키기 때문에 보다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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