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옹진군 대청도의 숙원사업인 '공립대청어린이집 및 공공도서관”'개관식이 지난 10일 오후 2시에 조윤길 옹진군수, 시･군의원을 비롯한 70여 명의 내빈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관한 공립대청어린이집 및 공공도서관은 조윤길 옹진군수의 대표적 공약사항중 하나인「효율적인 복지사회 실현」의 일환으로써 2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3층 연면적 990㎡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대청도 영유아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어린이집이, 2~3층에는 학생 및 주민들의 평생학습증진과 정보습득을 위한 도서관이 위치한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며 차세대 주역으로써 보다 나은 환경과 충분한 관심속에서 성장해야한다 ”며 “향후 연차적으로 공립보육시설을 확충하고 도서관에 다양한 도서를 구입하는 등 교육, 문화, 관광, 복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