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코딩이 중등과정 정규 교과목으로 편입되면서 코딩 교육에 관심이 몰리는 요즘, 코리아드론콥터가 코딩 교육을 위한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드론콥터는 입문용 드론의 고질적 문제인 짧은 비행시간을 해결해주는 프로펠러 화랑을 출시한 곳으로, 최근 코딩 교육에 최적화된 세트 제품인 크론 코더를 선보였다.
크론 코더는 아두이노 기반 드론과 드론의 자율 비행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웹기반의 코딩 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어떤 운영체제에서도 접근이 가능하고 아두이노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학습 콘텐츠와 부가 기능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드론콥터 이진규 대표는 “신성장동력으로 코딩 교육 사업을 지난해부터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정규 교과목 편입 등 교육의 핵심이 코딩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사업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출시한 크론 코더는 인공지능의 기초 원리 이해와 실습이 가능한 4차 산업혁명의 차세대 교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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