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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판매렌탈 전문기업 리싸이클오피스, 6호 직영점 28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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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판매렌탈 전문기업 리싸이클오피스, 6호 직영점 28일 오픈
  • 박양기 기자
  • 승인 2017.08.28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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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점 매장 내부 전경, 사진=박양기 기자

[KNS뉴스통신=박양기 기자] 중고 판매렌탈 전문기업 리싸이클오피스가 28일 6호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리싸이클오피스는 지난 2015년 2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 본점 개설을 시작으로 기업대상 토탈 사무집기 공급회사로 출범했으며, 사무가구, 냉난방기, 가전제품, 컴퓨터 등 OA제품을 위주로 취급품목하여 전국 각지에서 중고 및 리퍼브 제품을 매입하고, 렌탈한 제품을 회수하여 상품화한 제품을 건설사, 설계감리사, 정보통신회사, 생명보험사 등 기업을 타겟으로 판매 또는 렌탈하는 리싸이클 유통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는 회사이다.

B2B전문 사무집기 공급 리싸이클 기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한우물을 파는 전략과 함께 대기업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사를 늘려가면서 중고제품 뿐만 아니라 신상품과 렌탈상품을 론칭하는 등의 노력에 힘입어 고객기업이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대기업을 포함하여 수백 개의 기업들이 단골 고객으로 바뀌어 대량의 상품과 다양한 주문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리사이클오피스 김태수 대표이사, 사진제공=리사이클오피스

리사이클오피스는 2년 8개월 만에 의왕, 인천, 용인, 부천, 부산에 5개 대형 직영점을 개설했고, 오는 28일에는 서울 양천구에 직영 6호점인 목동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해 80억 매출에 이어 올해에는 70명의 직원으로 120억 돌파가 예상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눈여겨볼 만한 기업이라는 것이 주변업계의 대체적인 평가다.

김태수 대표이사는 창업 3년도 안 돼서 이런 큰 성과를 올린 데 대해 “기업들이 사무집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화 한 통화로 컨설팅에서부터 납품, 배송, A/S, 회수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가 주효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진중공업, KCC 등 건설사와 도화, 이산, 건화 등 설계감리회사 등 많은 대기업 고객사들이 저희와 거래를 하면서 창고를 없애는 등, 비용절감 및 업무 효율화라는 가시적 성과가 바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전 직원의 열정적인 근무태도와 성실함이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사무집기를 구매하거나 렌탈을 원하는 고객에게 모든 상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라며, “향후 전국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거점별로 50개의 매장 및 물류센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양기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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