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검단4동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서구 검단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미래복지요양센터와 미래복지요양센터 회의실에서 ‘봉사활동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복지요양센터에 입소한 노인을 위해, 매월 3번째 주 목요일 개최하는 공동 생일잔치에 맞춰, 검단4동 주민자치 봉사대가 색소폰 공연 등 재능을 통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검단4동 주민자치는 이번 미래복지요양센터 뿐만 아니라, 수년간 지속해 온 낙원요양원 봉사활동도 매월 1회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향미 원장은 “바쁜 중에도 검단4동 주민자치에서, 노인들 생일잔치를 함께 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남원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복지요양센터에 입소하고 있는 외로운 노인들과 함께해, 모두가 행복한 검단4동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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