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24일 문화관 시청각실에서 비교과(산업체수요맞춤형)전형 사업개요 안내와 학과별 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면접기법 특강, 사업추진 일정계획 안내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비교과 전형은 기존의 수능과 내신 등 성적위주의 학생선발 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산업체인사 및 외부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해 학과(부)별 특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비교과요소인 자기소개서와 심층면접만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학과(부)별 내부 입학사정관 23명, 학과(부)별 외부 산업체 입학사정관 37명, 총 60여명이 참여해 비교과전형의 인식제고와 정보배 강사의 ‘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면접 기법’ 특강으로 진행됐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2010학년도 신입생모집부터 비교과전형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입시전형은 교육부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해 2013학년도부터 국고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계명문화대학교는 2013년~2017년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돼 국고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올해도 비교과전형으로 151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신입생을 위한 학과(부)별 정보제공 및 전공체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9월 9일 10:00부터 ‘2018학년도 진로체험 및 입시박람회’를 개최해 지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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