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협력회사 대표들 초청해 상생경영 실천 방안 논의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인 협력회사 상생경영을 위해 18일(월)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협력회사 대표 21명을 초청하여 ‘2011 상생경영을 위한 협력사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아시아나 윤영두사장은 “지난 2008년, 2009년 글로벌 경제 위기 때 협력회사들과 함께 고통분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결과, 2010년 최대 경영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이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신뢰에 기반을 둔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 중 2005년부터 지금까지 6년간 아시아나항공과 인연을 맺고 있는 인터믹스 김원훈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정기적인 경영컨설팅 및 교육 지원과 함께 ‘협력사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경영 환경을 꾸준하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중동지역 불안정으로 인한 유가 인상, 일본 대지진 등 최근 경영환경과 협력회사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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