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국내 저성장 기조가 몇 년째 지속되고 있다. 2015년 2.6%, 2016년에 2.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 2011년 이후 연 2-3%대의 낮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사회적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창업시장 역시 경제성장침체와 맞물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업 후 초기비용을 회수하지 못하거나 높은 유지비 및 관리비,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 창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나, 장기화 된 고용시장의 불안요소로 인해 창업을 희망하는 인구는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의 신규 사업자 수는 2014년 이후 해 마다 3만~4만여 명이 증가하며 창업시장에 집중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나, 폐업률 또한 해 마다 상승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거시적인 창업전략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창업시장의 분위기 속에 업종변경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높은 유지관리 비용과 프랜차이즈 본사의 불공정 계약 등으로 경영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설비의 유지 등 불필요한 투자비용을 절약하고 업종전환을 통한 새로운 브랜드로의 재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그 이유다.
최근 업종전환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명인에프엔비의 업종전환 창업 정책이 주목 받고 있다. 자사 브랜드인 ‘명인만두’와 ‘만두골’, ‘뼈신족발’ 등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창업을 지원하여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사업자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명인에프엔비는 업종변경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가맹비, 교육비 및 인테리어비의 핵심분야 비용을 면제하는 3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시설 및 설비를 최대한 유지한 업종전환의 지원을 통해 소자본 창업 비용에 가까운 업종전환 재창업을 돕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본사의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재창업 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명인만두는 1976년 설립되어 꾸준한 성장을 기록, 2003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며 기존 분식과는 차별화된 만두전문 브랜드로 요식사업 분야를 주도하고 있으며, 만두골은 ‘코스로 제공되는 만두전골 요리’라는 새로운 컨셉의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업종변경창업 명인만두 만두골 프로그램은 최근 성남신흥점과 광주두암점의 성공적인 재창업 과정에 적용된 바 있으며, 추가적인 업종전환 지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명인에프엔비는 재창업 외 복합매장, 타매장 결합, 샵인샵, 소액창업아이템과 소자본 창업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진행 중이다.
장신영 기자 newsmarket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