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국민의당 당 대표 선거의 당권 주자들이 24일(오늘) 마지막 TV토론을 갖는다.
8.27 전당 대회에 앞서 안철수·이언주·정동영·천정배 후보(기호순)는 국민의당 당 대표 경선의 마지막 토론회에 출연한다. 이날 토론은 70분간 상호토론과 1대 1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토론에서 네 후보는 막판 표심을 끌어모으기 위한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 혁신 방안, 당 통합 방안, 내년 지방선거 승리 방안, 바른정당과의 연대, 안철수 후보의 서울시장 출마론 등을 두고 설전을 벌인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국민의당 8·27 전당대회에 반영되는 케이보팅(온라인 투표)은 지난 23일 자정 종료됐다. 케이보팅은 지난 22~23일 양일 간 국민의당 당원 22만 45556명 중 4만 2556명(18.95%)가 참여했다.
한편, 오늘 TV토론은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박정민 기자 mimi_1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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