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간호보건계열 최첨단 강의동 젬마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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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간호보건계열 최첨단 강의동 젬마관 개관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8.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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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젬마관 전경. <사진=수성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23일 최첨단 강의시설 및 도서관 열람실 등을 갖춘 간호보건계열 강의동인 젬마관을 개관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수성구청 이진훈청장과 김선순총장, 시행사인 ㈜서한 조종수대표이사와 의료보건계열 학과 가족회사 임직원, 본부보직자 및 학과 교수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한 젬마관은 연면적 1만1,200㎡, 지상 9층 규모로, 간호학과 시뮬레이션센터 등 간호학과, 방사선과, 치위생과, 치기공과, 안경광학과, 보건행정과 간호보건계열 6개 학과의 각종 센터 및 실습실, 최첨단 강의실과, 400석 규모의 도서관 열람실 등이 조성됐다.

특히 젬마관 벽면에는 대학로고의 상징인 ‘사람인(人)’자를 새겨 인간존중과 인성을 중시하는 수성대의 ‘휴먼케어 비전’을 형상화해 대학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성대는 학생 교육인프라 개선과 복지를 위해 풋살경기장이 신축공사 중인 것을 비롯, 다목적 강당 겸 체육관과 400석 규모의 최첨단 기숙사인 행복기숙사 신축도 연내 공사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4차산업 기반의 대학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신속대응센터(URI), 메디뷰티선도센터(MBLC), VR엑듀텍(VRTEC) 등 기업연계 밀착형 ‘SMART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강산관이 리모델링 작업 중이며, 이어 경복관도 리모델링해 최첨단 강의동으로 개선하여 대학의 교육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김선순 총장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보건의료계도 여러 형태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 된다”며, “우리 대학도 젬마관 준공을 계기로 새로운 변화를 위한 노력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진훈수성구청장도 “교육특구 수성구의 유일한 대학인 수성대가 의료보건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4차산업의 혁신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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