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첩이 추가로 발행된다.
23일 충청우정청은 기념우표첩 최초 발행량(2만부)과 1차 추가제작 예약수량(1만2,000부)이 매진되면서, 구매를 원하는 민원이 쇄도해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추가 발행 수량은 예약 접수한 수량만큼 제작하며, 1인 구매수량은 1부로 제한할 방침이다.
추가 발행 예약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총괄우체국을 직접 방문(25일, 28일)하거나 인터넷우체국 으로 접수하면서 우표첩 요금(2만3,000원)을 결제하면 된다.
예약 접수한 고객이 기념우표첩을 받아 볼 수 있는 날은 예약 수량에 따라 달라지나 9월 중순이 될 전망이다.
한편 기념우표첩에 있는 ‘나만의 우표’에는 문대통령의 어린시절 모습,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 대통령 취임식 장면 등이 담겨 총 3만2천부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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