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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현장행정의 날’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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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현장행정의 날’ 가져
  • 박한규 기자
  • 승인 2017.08.23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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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화재대비 훈련 참관, 서산근린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 점검
사진=광양시

[KNS뉴스통신=박한규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22일 사업현장을 찾아 8월 중 두 번째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으며, 오후 2시부터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2017 을지연습 훈련 일환으로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대비 실제훈련’을 참관하고 서산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23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제7391부대 4대대, 광양소방서등 10개 기관 및 단체에서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의 폭발물 테러 공격으로 인한 부상자와 매몰자, 연기질식 환자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실전과 같이 전개됐으며, 이에 우리 군은 테러범들을 신속히 제압하고 화재진압과 사상자 구조작업, 전기․통신 긴급복구등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체계와 신속한 대응으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정 시장은 강평에서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어느 때보다도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언제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는 도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실시한 훈련으로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요령과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해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말하면서 훈련에 참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정 시장은 서산근린공원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조속한 준공을 주문하고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현복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행정철학을 가지고 2014년부터 매주 화요일에 ‘현장 행정의 날’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1회 224개 사업현장, 민원․교육현장을 찾은 바 있다

박한규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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