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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문화예술회, 제2회 남동구 사진가 연합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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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문화예술회, 제2회 남동구 사진가 연합사진전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8.23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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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 더 좋은 미래와 행복한 삶을 우리구민과 함께’ 주제 개최

인천 남동구문화예술회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남동구 사진가 연합사진전을 개최하고 축하 커팅식을 갖고 있다.

 <사진=인천남동구청>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남동구문화예술회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남동구의 더 좋은 미래와 행복한 삶을 우리구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남동구 연합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사진전은, 남동구문화예술회 사진분과 회원들과 남동구에 거주하는 사진 작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해, 예술 활동을 진작시킴과 동시에 많은 구민이 사진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작가들의 고유한 색깔과 순수함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남동구 문화예술회원 19명, 비회원 12명의 작가가 참여, 박화숙 작가 작품 등 총 31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소래습지생태 공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작가들이 개인적으로 작품을 전시하는 데는 여건상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 연합사진전을 통해 자신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점에 대해 대부분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이번 작품전은 작가들의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우리 구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작가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많은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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