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8월 21일에서 23일 사흘간 2017을지연습을 실시하고, 호국정신 고양을 위해 칠성동 제2본점 로비에서 독도 사료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국지도발 및 각종위기에 대한 상황조치능력 배양, 실질적 전시전환, 다양한 상황조치 연습 등의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을지훈련에는 지난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전 8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DDOS 공격 등 안보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시기에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DGB 임직원들이 비상사태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점검하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 임직원에게 전했다.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는데, 지난 22일에는 경북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호국평화탑 참배, 낙동강전투 당시 상황 체험 등의 시간을 가지고 호국보훈의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을지훈련 기간 동안 칠성동 제2본점 로비에 ‘독도사료 및 사진전시회’를 개최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각종 문헌 및 독도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은행을 찾는 고객에게도 국토 수호와 애국의 정신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박인규 은행장은 “지역대표은행으로 독도 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을지훈련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다양한 국가안보 고취 활동으로 임직원 및 지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