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청주에 위치한 세계쿠킹베이커리학원(대표 임상희)이 홍콩국제대회(HONG KONG INTERNATIONAL CULINARY CLASSIC 2017) 요리 제과 분야 동시에 금메달을 석권해 총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1987년부터 30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HOFEX는 전세계 40개국 이상, 3만 5천명이 넘는 바이어들과 생산자가 참여하는 세계 규모의 전시 행사다.
그 일환인 HOFEX 2017 홍콩 국제요리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에서 주관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서양요리 부문, 중화요리 부문, 제과제빵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진다.
해당 대회 Sugar Showpiece 종목에서 세계쿠킹베이커리 박상수가 금메달, 최민수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Finger Food 종목에서 임규빈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Chicken 라이브 종목에서 박정환이 금메달, 이진원이 은메달을 차지했고 Fish 라이브 종목에서 박정환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Two Two Tango 종목에서는 이경구와 이진원이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해당 업체는 2017년 태국국제대회(THAILAND ULTMATE CHEF CHALLENGE 2017)에서 제과 금메달을 석권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수상한 바 있다. Sugar Showpiece 종목에서 박승현과 최민수가 각각 금메달, 문종혁이 은메달, Dessert 종목에서 박상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태국국제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인 WACS 공식 인증 국제 대회로 약 12개국에서 1100여명의 요리사들과 페이스트리 캬빙 경연자들이 참가하며 5일에 걸쳐 영쉐프와 프로페셔널 부분으로 나뉘어 라이브 경연과 전시가 함께 펼쳐진다.
박정민 기자 mimi_17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