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기연 기자] 국제 공인 외국어 평가 OPIc 및 국가공인 영어능력 평가 TEPS 주관사인 삼성 멀티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우리 과,동아리방이 달라졌어요 시즌2(이하 우꽈달)’ 최종 결과보고회에서 서강대 이현우 학생 외 영상제작단 “MEGS팀과 서울과학기술대 홍여림 학생 외 “MSDE전공 16대 학생회”팀이 삼성 멀티캠퍼스 대표이사상인 대상(상금ㆍ50만원)을 수상했다.
금번 우꽈달 시즌2는 총 291개의 팀이 지원하였으며, 이 중 리모델링 및 OPIc/TEPS마케팅 기획안(컨셉, 목적, 진행 방식, 홍보 방안) 기반 높은 점수를 얻은 25개 팀에게 2개월 동안 70만원의 리모델링 지원금과 함께 외국어 무료 교육/할인 혜택을 구성원 전체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리모델링 및 OPIc/TEPS 홍보활동 결과를 심사하여 결선에 오른 총 11개 팀 중 대상 2개팀, 최우수상 3개팀, 우수상 6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금번 시즌2에서는 리모델링 외 각 단체의 톡톡 튀는 홍보활동도 눈에 띈다. 동아대학교 마케팅 연구소 Synergy는 자체적으로 OPIc 광고 공모전을 시행하여 참신한 컨셉과 디자인으로 동아리의 광고 카피 역량을 뽐냈다.
대상을 수상한 서강대 이현우 학생은 “동아리 내에서 체계적으로 역할 분담을 하여 리모델링 및 OPIc/TEPS 홍보를 진행했던 것이 주효했었고, 다른 단체들과 비교해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던 리모델링 공사와 SNS를 활용한 지속적인 교내 OPIc/TEPS 홍보가 큰 영향을 끼쳤던 것 같다”며 우꽈달 활동을 통해 구성원들과의 더욱 돈독해진 관계 및 목표의식을 통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OPlc/TEPS 주관사인 멀티캠퍼스 후원 하에 전국 학과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30일 까지 진행됐다.
공모전 수상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평가 응시권 및 다양한 부상이 주어졌다.
한편 우꽈달 시즌3는 8월 말부터 모집을 하고, 대학생들이 희망하는 외국어 교육 콘텐츠 및 평가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OPIc/TEPS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기연 기자 lolo00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