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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제19회 건축백일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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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제19회 건축백일장’ 개최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8.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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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WAYS 건축’ 주제, ‘자연, 사람, 집, 도시’ 부제 진행
제19회 건축백일장 포스터. <사진제공=인천남구청>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남구가 내달(9월) 9일부터 문학경기장 북문 야외광장에서, ‘제19회 건축백일장-건축모형만들기’을 개최한다고 오늘(21을) 밝혔다.

올해 행사는 ‘ALL WAYS 건축’이란 주제와, ‘자연, 사람, 집, 도시’라는 부제로 진행된다고 한다.

인천이 계속해서 살고 싶은 곳, 찾고 싶은 도시, All Ways Incheon, 모든 것을 담아내는 열린 공간으로 작동되길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참가 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유치원·초등·중학생 및 그 가족으로 2~5인 1조를 구성하면 되고, 접수는 내달(9월) 8일까지 구청 건축과 및 해당 초·중학교, 유치원에서 가능하며, 특별히 9월 9일 행사 당일에도 오후 1시까지 현장 접수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건축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 및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시와 남구청이 후원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매년 120팀 정도의 규모로 행사가 치러지고 있다”며 “최근 건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건축 모형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건축을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게 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건축백일장부터 교육감 표창과 구청장 표창을 고·저학년으로 나눠, 대상과 최우수상의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아이들이 친밀감을 갖고 건축에 접근하도록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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