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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추진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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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추진 방안 등 논의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8.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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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한-아세안 FTA 이행위원회 및 산하회의 태국서 개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간 자유무역협정의 이행 점검을 위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제16차 이행위원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행위원회와 함께 산하위원회인 관세원산지소위원회(제25차)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아세안 FTA’는 상품협정(2007년 6월), 서비스협정(2009년 5월), 투자협정(2009년 9월)이 발효됐으며 이행 관련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중이다.

이번 회의는 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추진 방안과 무역 원활화를 위한 통관 및 원산지 관련 제도 개선 방안 등이 주로 논의한다.

우리 정부에서는 강준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산업부와 관계부처(기획재정부, 관세청 등) 대표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한다.

아세안에서는 다나 굴텀(Donna Gultom, 인도네시아 국장)을 수석대표로 아세안사무국 및 아세안 10개국 대표로 구성한 대표단이 참석한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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