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과 사노동 고지대 가정에 급수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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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과 사노동 고지대 가정에 급수공급 시작
  • 임성규 기자
  • 승인 2017.08.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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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배수지 전경.<사진제공=구리시청>

[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갈매동 및 사노동 지역에 대해 금년 8월초 산마루길 도로확장공사 구간 내 송.배수관 매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갈매배수지를 통해 안정적으로 각 가정에 급수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갈매가압장에서 가압해서 직수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이번에 관세척 및 배수지내 수질검사와 통수시험을 마치고 지난 18일부터 각 가정에 안정적인 급수공급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갈매배수지 운영 이전에는 갈매동과 사노동 지역 관말 및 고지대에 수돗물 사용이 많은 주말 등의 시간대에 출수불량이 자주 발생해 주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했으나 앞으로는 배수지 운영으로 인해 아무런 문제없이 수돗물을 공급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금번 갈매배수지 운영으로 안말 및 고지대의 출수불량 급수민원이 완전히 해결됐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에서 출수불량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성규 기자 veve85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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