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17~18일 민생 정책 Agenda 발굴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부 연찬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방안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추진상황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 부족, 맞춤형 지원 부족 등이 지적됐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기준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하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역할 모색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주요 토론으로 상반기 개최된 21건 간담회에 대한 후속 정책반영 및 하반기 민생실천위원회 중점 Agenda 과제를 도출했다.
김현삼(안산7)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는 정규직 전환 과제로 인해 민생실천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우리사회 약자를 위한 제대로 된 정책과 현실 체감형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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