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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괴산군 매운 고추 열기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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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괴산군 매운 고추 열기로 ‘가득’
  • 성범모 기자
  • 승인 2017.08.20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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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괴산고추축제 홍보 ‘잰걸음’…"시선 집중"
괴산군이 ‘2017 괴산고추축제’의 개막을 2주일 앞두고 축제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KNS뉴스통신=성범모 기자] 충북 괴산군이 ‘2017 괴산고추축제’의 개막을 2주일 앞두고 축제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가진 축제 개최 D-29 사전홍보이벤트를 시작으로 그동안 관례적으로 추진한 관내 주요관광지 현수막 게첨 방식이 아닌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로 주위의 관심을 모아 기대되고 있다.

괴산군 칠성면 쌍곡2교차로 육교 등 괴산으로 접근하는 주요 도로의 기점을 비롯해 증평육교 등 인근도시 청주․증평의 주요도로와 괴산휴게소 등 관내․외에 고추축제를 알리는 홍보물을 게시해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군청 및 괴산고추축제 홈페이지에 축제자료 실시간 업데이트는 물론 페이스북등 SNS 매체를 통한 이벤트를 열고 당첨된 이들에게 괴산고춧가루를 증정하는 등 발 빠르게 온라인 홍보도 진행해 20~40대층의 축제참여를 이끌고 있다.

괴산군청 축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축제방문객 유치를 위해서는 기존 관례를 타파한 혁신적인 홍보방법이 필요하다”며 “괴산군 전 직원이 홍보 파급력이 높은 소셜네크워크 홍보에 적극 동참할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7 괴산고추축제장에서는 ‘괴산 장수밥상’, ‘고추음식 판매존’, ‘아시아 핫 푸드존’, ‘고추피자&소시지 체험’, ‘전국 고추요리 경연대회’, ‘아빠와 함께하는 고추캠핑요리경연대회’, ‘고추속체험’, ‘고추씨를 이용한 여름김치담그기 체험’ 등 매운 고추맛으로 가득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성범모 기자 sbm4118@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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