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홍인표)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19일 오후 2시30분 병원 2층 을지홀 및 세미나실에서 ‘신생아케어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천대학교 길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와 공동기획한 이번 워크숍은 신생아 전문의의 기반을 넓히고 의료진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 ‘신생아 포지셔닝’을 주제로 ▲인공영양(김승연 센터장) ▲신생아케어 워크숍, 발달 간호에 대한 소개(손동우 가천의대 길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 등 이론 강연이 이뤄졌다.
2부는 을지대, 충남대, 건양대, 순천향대, 충북대 등 대전·충청지역 대학병원 간호사들 대상으로 포지셔닝 케어에 대한 실습강연과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김승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식과 친분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개소한 을지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총 30병상 규모로,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미숙아, 저체중 출생아와 고위험 신생아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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