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17년 청소년 물사랑 체험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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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17년 청소년 물사랑 체험마당' 운영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08.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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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시흥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16일부터 17일까지 시흥YMCA 청년살롱 및 인근 공원에서 ‘여름 착한 물 프로젝트’ 운영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YMCA가 주관한 '2017년도 청소년 물사랑 체험마당'은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착한 물 프로젝트’ 생활을 통해 물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올바른 물 사용과 물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일반 시민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여 적극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첫째 날에는 물사랑 교육, 물 없는 만찬 요리대회, 물 획득 미션 및 레크레이션, 착한물 프로젝트 캠페인 기획 등을 실시하였고, 둘째 날에는 캠페인 운동과 플래시몹 행사를 끝으로 내실 있게 마무리했다.

시흥시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는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청소년 물사랑 체험마당 교육(이론, 현장체험)을 계속해 실시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청소년 물사랑 체험마당 우수수기자, UCC 공모전 입상자 시상 및 발표회를 한다. 또 우수 작품들의 모음집 발간과 CD 영상물을 제작·배포하여 초등학교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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