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교사연수 전문기관인 한국교원캠퍼스 원격교원연수원(원장 권영출)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한국사 집합연수 대체인정과정 심사에서 6종의 한국사 연수가 적합으로 인정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교사가 교(원)감 자격연수 응시대상자 순위 명부 대상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필수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에 합격을 하거나 집합연수를 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2018년도) 한국사 대체과정으로 인정받은 6종의 원격연수 과정을 이수해도 인정받게 됐다.
한국교원캠퍼스에서 선정된 과정은 교원의 역사 인식 함양 및 관련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국사를 폭 넓게 다루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수준에 준하는 연수과정으로 인정받아 60시간 이상 이수 시 한국사 연수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교원캠퍼스 김용학 실장은 “교원의 다양한 연수를 개발해 원격지원하고 있는 교원캠퍼스가 이번 6종의 한국사 대체인정과정으로 선정돼 학사일정에 바쁜 교사들에게는 시·공간적으로 연수를 지원하게 돼 다행”이라며 “한국사 대체인정과정 선정기념으로 오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연수에 참여하는 수강자에게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17년 연수기관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한국사 인정과목을 개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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