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2회 의왕 청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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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2회 의왕 청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08.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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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의왕시는 오는 25일 오후 12시 인덕원 IT밸리 대강당에서 ‘제2회 의왕 청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새정부 지역 일자리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취업상담, 알선, 이력서 클리닉 등 청년들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열렸던 청년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29개 업체가 참여하여 총 81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더 많은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의왕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각 일자리 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한화푸드 등 직접 참가업체 21개사와 간접 참가업체 9개사 등 총 30개 업체가 참여하며, 경영·회계·사무 관련직, 정보통신 관련직, 생산직, 영업 및 판매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1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현장체험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간 현장면접과 상담, 채용을 진행하며,‘취업지원관’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취업상담과 구인정보를 제공하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과 직업심리검사 등의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부대행사로는 퍼스널 컬러, 이력서 사진촬영 인화, 입사지원서 작성과 출력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기업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 안내와 지방세 설명 및 규제개혁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한 이벤트관에서는 Win Win 프리마켓을 운영해 IT밸리 입주기업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와 타로로 보는 나의 직업운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으로 오면 현장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당일 면접을 위해 사전에 이력서 클리닉을 받기 희망할 경우 일자리센터에서 미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사전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바로 구직표를 작성한 뒤 업체를 선택해 면접에 참여할 수도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갖고, 청년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관심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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