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18일 오후 2시께 시청 상황실에서 송병권 부시장 주재 국·소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시책 보고회에서는 신성장동력산업 활성화 방안,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서민복지 및 시민 편익 증진 등 직원들이 연구·발굴한 시책 중 우선 실행 가능한 시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검토된 새로운 시책들을 살펴보면 진주혁신도시의 날 지정 운용, 개별관광 맞춤형 진주 관광택시운영, 시민이 만드는 소망 돌탑 등산로 조성 등 시민편의와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제안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진주시는 직원들이 제안한 시책에 대해 소관부서별로 관련 법규, 소요예산, 실현가능성, 기대효과에 대해 사전 검토를 거쳐 시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책 추진 여부를 검토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송병권 진주시 부시장은“진주는 혁신도시 완성, 뿌리산업단지·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 우주·항공산업 기반구축 등으로 첨단 산업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이런 호기를 살려 살기좋은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앞당겨 나가자”고 당부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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