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막바지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여행지가 있다. 바로 ‘담양’이다.
담양은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금성산성, 생태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즐비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 꼽힌다.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여행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건 ‘휴식’. 최근 전남 담양군 남면에 위치한 ‘담양 하여가’가 담양 여행의 힐링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산세 좋고 공기 좋은 곳에 위치한 담양 하여가는 5층 한옥 건물 안에 세미나실, 족구장, 탁구장, 골프 연습장, 바비큐장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은 물론 기업체 워크샵, 동창회, MT 등 각종 단체 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좋다.
또한 담양 맛집으로도 유명한 음식점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주 메뉴로는 담양 떡갈비, 담양식 샤브샤브가 있으며 보양식으로 닭, 오리 요리도 판매하고 있다.
담양 하여가의 한 관계자는 “TV 등 각종 매체에도 여러 번 소개돼 많은 손님들이 방문해주고 계신다”며, “영화 촬영 명소인 이서적벽이 가깝고 화순온천과 5km, 담양 소쇄원과는 7km 거리다. 또 담양과 화순의 경계 지역에 책갈피있어 담양뿐만 아니라 화순, 곡성 등을 두루 관광하기에 적절한 위치다”라고 전했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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