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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2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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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2차 회의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8.18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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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실무분과 위원 재구성 및 운영상황 보고, 민관협력 방안 논의
<사진=보령시>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보령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간과 공공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기존의 8대 실무분과를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지역사회 보장지표에 부합하는 돌봄(아동·성인), 건강, 교육, 고용, 문화․여가, 보호․안전, 주거, 환경, 총괄 등 10대 실무분과로 재구성했고, 모두 128명(공공 41명, 민간 87명)이 위촉돼 각 실무분과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당면 현안사항으로 보령이 낳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업적과 애민사상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후보자를 추천, 접수받는‘토정 이지함 상’선발계획과 다음달 20일 개최되는 2017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제8회 복지박람회 등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명성철 민간공동위원장은 “그동안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펼쳐 주신 대표협의체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사회복지의 폭을 넓히고 행복한 지역의 미래를 착실히 다져 나가는 데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 속에서 공공사회복지 전달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민․관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은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 자원 연계를 위한 대표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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