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어제 기자회견 후 문대통령 지지율이 지난 주와 같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18일 전국 성인 1006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 포인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주와 같은 78%로 조사됐다.
분야별로는 외교와 복지에 대해 각각 65%, 경제 정책 관련해서는 54%로 높게 나왔다. 직무 수행 전반적 평가에서는 20~40대에서 긍정적 여론이 많았고 이에 반해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7%로 전 주보다 3%p 떨어졌고 자유한국당은 11%, 바른정당은 7%, 정의당과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각각 5%, 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민 기자 mimi_1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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