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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청년 일자리 선도기업들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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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청년 일자리 선도기업들과 간담회 가져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7.08.18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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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아이티 등 6개사 대표와 근로자 참석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과 고용노동부 이성기 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기술인재정책관은 지난 16일 오후 ㈜마이다스아이티 세미나실에서 World Class 300 기업 4개 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2개 기업등 총 6개사 청년 일자리 선도기업 및 소속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지난달 18일 일자리 15대 기업 정책간담회에서 ㈜마이다스아이티 대표가 이용섭 부위원장을 초청한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일자리 창출은 중소‧벤처 기업 활성화에 달려있다는 인식하에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일자리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중소․벤처기업 육성방안과‘청년 구직난, 중소기업 구인난’의 심각한 미스매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6개 우수기업 대표들 및 근로자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참석 기업들의 공통점은 청년들이 가고 싶어하는 기업들(채용 경쟁률 1000 : 1을 기록한 사례도 있음)로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 으로 사람중심경영’을 하고 있으며,기업별로 차이는 있지만, 블라인드 채용, 최소의 비정규직,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 체계적 인력 양성 등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기업들은 ‘청년들이 가고 싶은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노하우(Know-how)를 소개하고, 일자리위원회와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는 이를 발전시키고 모델화하여 다른 중소기업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참석 기업들은 중소 벤처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부딪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의 해결방안을 건의하고, 정부는 제3차 일자리 위원회에 상정할 ‘(가칭)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소속 근로자들은 대기업을 가지않고 이들 중소기업을 선택한 이유와 입사한 이후 소감에 대해 밝히는 등 중소기업을 꺼려하는 많은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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