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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일대 문 열고 냉방 영업 자제 ‘합동 계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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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일대 문 열고 냉방 영업 자제 ‘합동 계도’ 나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8.18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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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서울YWCA‧중구청과 협력 홍보활동 펼쳐

8월 17일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첫째 줄 좌측 4번째)과 서울YWCA 조종남 회장(첫째 줄 우측 4번째) 중구청 관계자 등이 명동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및 여름철 전기절약 계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에너지공단>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명동일대에서 서울 YWCA, 중구청과 함께 문 열고 냉방 자제 합동계도 및 점검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도는 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및 서울YWCA 조종남 회장, 중구청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가해 명동역 인근 상가를 돌며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및 적정 냉방온도 준수를 홍보했다.

8월 17일 오후3시부터 진행된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계도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이

명동일대 상가를 방문해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및 적정 냉방온도 준수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사

진=에너지공단>

특히, ‘에너지절약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는 상가를 방문해 에너지절약 현황을 점검하고 모니터링에 지속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여름철 에너지절약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자발적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했다.

‘에너지절약 착한가게’는 7월부터 9월까지 자발적으로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며 ‘문 닫고 냉방 영업’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상가에 대해 에너지공단이 착한가게로 인증하고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공단은 남은 하절기 동안 시민단체 및 지자체와 협력해 전국 18개 주요상권에서 상가 에너지절약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은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전력수요도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문 열고 냉방영업 점검과 계도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에너지절약에 상가와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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