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반기 사회복지·생활안전 분야 등 공무원 1660명 추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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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반기 사회복지·생활안전 분야 등 공무원 1660명 추가 선발
  • 한민재 기자
  • 승인 2017.08.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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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 지방공무원 1660명을 추가 선발한다.

경기도는 18일 오전 1660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을 담은 ‘2017년도 제4회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2017년도 제3·4회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에 공고했다.

하반기 채용시험은 새정부의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차원에서 사회복지·생활안전 등 대민행정서비스와 직결되는 현장 행정분야 공무원을 추가 선발한다.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9급 518명 ▲사회복지9급 419명 ▲시설9급 222명 ▲수의7급 57명 등이다. 도는 공개경쟁으로 8·9급 1382명을, 경력경쟁으로 연구사·지도사 등 총 27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4회 공개경쟁임용시험(8·9급)의 경우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93명, 저소득층 82명, 시간선택제 17명을 구분해 모집할 계획이다.

또 올 상반기 176일이 걸렸던 공개경쟁임용 시험기간(원서접수부터 최종합격자 발표까지의 기간)을 118일로 58일 줄일 방침이다. 이는 시험기간 단축을 통해 수험생들의 불확실한 상황을 조기에 해소하고, 본인과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원서접수 예정인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14일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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