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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대학생위, ‘정치옥탑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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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대학생위, ‘정치옥탑방’ 운영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8.17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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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한국정치 이슈에 대한 토론의 장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대학생위원회가 ‘정치옥탑방’을 운영한다.

‘정치옥탑방’은 인천에 있는 일반 청년들 그리고 민주당 청년당원들이 모여 민주주의 그리고 한국정치 이슈에 대한 토론을 통해 ‘청년 정치공론장’을 형성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 사업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대학생위원회 이창현 부위원장(인하대 정치외교학과 졸업)이 기획해, 최태준 정책국장(인천대 정치외교학과 재학)이 주도한다.

청년들의 높아진 정치 관심에 발맞춰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대학생위는 지난 7월부터 인천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그 결과 총 31명이 신청했다.

이번 ‘정치옥탑방’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이창현 부위원장은 “정치옥탑방은 인하대, 인천대 등 학생들과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들이 모여 인천 청년들이 주도해 인천과 정치문제에 관심을 갖고 최초로 대화의 장을 형성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청년들이 정치에 보다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태준 정책국장은 “기존 정당 내 청년교육사업은 명사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듣는 형태였다. 그러나 이런 방식의 행사는 일회성, 단발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또 청년들의 정치적 역량을 성숙시키는 데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 같았다”며 “정치학을 전공하는 입장에서 정치학이 보다 대중화되고, 정치학을 통해 정치를 바라봄으로써 정치에 뜻을 가진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보고 싶었다"라고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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