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017년 ‘거창군민상’ 후보자 발굴에 나선다.
‘거창군민상’은 지난 1982년 제정돼 35년 동안 현재까지 4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군민상은 효행, 봉사, 농촌소득, 체육, 문화, 애향 그 밖의 모든 분야에서 군의 명예를 빛냈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있는 사람을 추천을 통하여 접수받는다.
후보자의 추천은 후보자 소속 기관장 또는 단체장이 한다. 기관이나 단체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관할 읍면장 또는 선거권이 있는 군민 20명 이상의 연서로도 할 수 있다.
거창군은 9월 8일까지 추천서를 접수받아 공적사실 조사 후 군민상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자를 결정한다. ‘거창군민상’ 시상은 오는 10월 12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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