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통행 접근성 향상 기대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승 의원(국민의당, 중랑3)은 중랑구청과 성동도로사업소가 2일부터 4일까지 중랑구 상봉동 망우로 217의 중랑역 입구 부근의 교통섬을 제거하고, 사각 교차로를 새로 설치했다고 오늘(17일) 전했다.
이날 김 의원에 따르면, 당일 중앙선을 지우고 교통신호기(차량, 보행자)를 설치해 보행자의 통행 접근성을 향상시켰고, 비보호좌회선을 신설하고 기타 교통안전표지 및 노면표시를 개선해 복잡한 차량통행의 흐름을 원활하게 조성해 보행자의 안전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중랑역 입구 교통섬 부근은 건널목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다수 있었고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이 취약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사각 교차로는 주민의 통행 접근성 향상을 위해 건의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설치가 완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력해준 성동도로사업소 및 관련 부서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의를 표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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