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 목포교육지원청, 목포문태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7일 목포경찰서(서장 최인규)는 문태중,고등학교 앞에서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 학교전담경찰관, 목포교육지원청, BBS 목포‧신안지회, 목포 문태중,고등학교 교사,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담은 피켓과 플래카드, 전단지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확신시키는 등 학교폭력 상담신고는 24시간 117이라는 홍보로 신학기 초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경찰 관계자 및 학교, 협력단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볼펜 등 학용품을 나눠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교감을 나누어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인규 목포경찰서장은 “신학기 초, 학생 간 폭력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사전예방을 통해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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