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8:09 (금)
글로벌 짝퉁시장 1조 7700억 달러, 위조방지∙정품인증 솔루션으로 대비해야
상태바
글로벌 짝퉁시장 1조 7700억 달러, 위조방지∙정품인증 솔루션으로 대비해야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7.08.17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국제 상업 회의소(ICC)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전 세계 짝퉁시장은 1조7700억 달러, 주요 짝퉁 제조 국가는 중국과 홍콩으로 87%를 차지하고 있다. 짝퉁 시장이 커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는 매년 짝퉁 상품을 단속하기 위해 많은 자본과 인력을 쏟아붓고 있지만 타오바오의 짝퉁은 없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는 중국 사람들의 안일한 인식과 정책이 한몫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의 수많은 수출업체들이 짝퉁의 불법유통을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고심을 거듭해 왔다. 하지만 기존의 홀로그램의 경우 이미 중국 내에서 복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QR코드의 경우에도 누구나 제작이 가능하고 복제 사이트로 연결할 수 있어 정품인증솔루션으로는 기능 상 부족한 점이 있다.

씨케이앤비(대표이사 배기혁)의 위변조방지 ∙ 정품인증 솔루션인 히든태그는 QR코드의 단점들을 보완하면서 한발 더 나아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히든태그는 워터마크 원리를 이용한 원천 기술을 통해 브랜드의 특징이 드러난 디자인이 가능하며 동일한 디자인의 라벨에 서로 다른 고유한 정보를 삽입할 수 있다. 이러한 핵심기술을 활용해 제품의 유통과정을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국 내외 업체에 유통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히든태그는 불법복제품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히든태그 앱을 통해 짝퉁 제품 판별을 한 소비자의 제보를 받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고있다. 

불법복제품으로 판단될 경우 채증하여 짝퉁 제작업체를 적발, 소송을 진행할 수 있는 법률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한 히든태그는 타업체와 차별화된 보안성을 인증받아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정품인증사업과 코트라(KOTRA)와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 됐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