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늘(1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정부의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국내산 계란에 대한 현안 보고를 할 예정이다.
농해수위 위원들은 시중에 이미 유통된 문제가 있는 계란을 어떻게 회수해 처리할 것인지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 김 장관은 전날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모든 계란과 해당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을 사용한 가공식품까지 전부 수거·폐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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