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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에 프로폴리스 복용하는 이유? “구강 항균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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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에 프로폴리스 복용하는 이유? “구강 항균에 도움”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7.08.17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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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조금만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입 안에 염증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 ‘입병’이라 불리는 구내염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감염으로 인해 입 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 흔히 발생하며, 구강 내 위생이 불량하거나 충치 등이 있을 때도 나타난다.

이러한 구내염은 대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지만, 재발이 빈번하고 한 번 생기면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따라서 구내염으로 인해 자주 고생한다면 평소에 구내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를 위해선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물을 섭취한 이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치약이나 구강 청결제는 오히려 입 안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되도록 쓰지 않는 것이 좋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꿀벌이 각종 식물에서 얻은 수지와 자신의 타액을 섞어 만든 물질인 프로폴리스는 항균ㆍ항염ㆍ항산화ㆍ면역증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입 안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구강에서의 항균 작용에 효과적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프로폴리스 스프레이가 판매되고 있는데, 건강을 위해선 제조방식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프로폴리스 원액에는 왁스, 밀납, 레진과 같은 불순물이 들어 있어 이들을 제거하고 유효성분을 추출하려면, 수용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알코올이나 합성유화제가 쓰이면 안전하지 못하다. 알코올의 경우 불순물이 잔류할 위험이 있으며, 합성유화제는 화학성분으로 인한 유해성을 완벽히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구입할 땐 알코올이나 합성유화제가 아닌 친환경 제조법이 쓰였는지 따져봐야 한다. 이러한 제품은 프로폴리스 용액에 불순물이나 합성유화제와 같은 화학물질이 없어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프로폴리스를 섭취할 수 있다.

국내 제품 가운데 합성 유화제 대신 친환경 제조기술을 쓰는 제품으로는 뉴트리코어의 ‘아쿠아 프로폴리스 스프레이’가 있다. 이 제품은 국산 벌꿀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프로폴리스를 제조하며, 해당 기술은 농림축산식품부 신기술 인증과 특허 등록을 받았다. 

이러한 뉴트리코어의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순수한 수용성 프로폴리스로 합성유화제가 일절 사용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맛이나 생산성 증대를 위한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합성보존료 등도 전혀 첨가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의 복용법은 1일 3회, 1회 5번 구강에 분사해주는 것이다. 용액이 비해 복용법이 간편하고 휴대성이 좋아 언제 어디서든 프로폴리스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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