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 뉴스통신 = 서미영 기자]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한)'이 평일 17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청년경찰'은 전국 823개의 스크린수에서 17만 4958명의 관객수를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91만 823명.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이 영화는 배우 박서준, 강하늘이 출연하며 '특급 케미'를 자랑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0만 4887명을 동원한 '택시운전사'가 차지했다. 3위는 '혹성탈출:종의 전쟁'로 이날 15만 9622명을 더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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