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경산교육지원청 1층 강당에서 초·중학교 독서교육담당교사 및 교사연구회, 수업선도교사를 대상으로 ‘독서와 문화의 상관성 이해- 독서교육의 미래적 진화를 위해서’라는 주제로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최근 독서교육의 동향을 파악하고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독서 자체가 문화적 흐름을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기에 독서교육은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에 의해 실시됐다.

강사로 초빙된 경인교육대학교 박인기 명예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독서패턴의 활용을 통해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문화적 흐름으로 이끌어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시키고 다양한 독서의 방식이나 독서 환경 설계를 통해 새로운 독서문화의 발견 및 변화를 추구하는 교실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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