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몇몇 문젯거리를 보자면, 허위매물과 침수차량, A/S 미이행 등이다. 특히 여름이 지나면, 침수차량에 대한 문제가 많이 발생 된다. 많은 비를 맞게 되면 매물의 부식이 걱정되기 때문인데, 침수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A/S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더욱 꼼꼼한 차량관리가 필요하다.
이 가운데 수원 중고차 매매단지 스타카는 자체 정비 센터를 마련하여, 침수, 부식된 차량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스타카 최수종 대표는 “정비를 마친지 오래 되지 않은 중고차량 이라고 해도, 많은 비가 온 뒤에는 추가 점검을 해야 한다. 수원뿐만 아니라, 인천, 평택, 안산, 용인 등 중고차 매매단지에 침수 이후에 차량이 걱정되는 고객들과 사고 관련된 고객 불만이 많이 늘었다. 차량의 부식을 고객이 확인하게 두면, 딜러는 매매딜러로서 의무를 다 하지 않은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이 좋은 차량을 가져가고 싶은 마음을 생각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정비하고 광택내는 자체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스타카는 허위 매물 없는 중고차 매물을 안내하고, 판매 이후에도 24시간 많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중고차 시세안내, 중고차매매 피해를 줄이는 법 안내 등 다양한 노력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수원중고차 매매단지(권선구 평동 중앙매매단지)는 3만대 이상의 실매물 중고차를 보유하고 있고, 수백 명의 공식딜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와 같은 규모의 매매단지는 중앙매매단지가 유일하기 때문에 평택, 용인, 안산, 화성, 인천, 부천 등 인근의 매매단지에서도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
중고차 매매업체로서 스타카(구 일촌카)는 2010년 이후 꾸준히 높은 계약률을 선보였는데, 전화 외에도, 문자, 온라인을 통한 1:1 맞춤 상담과 중고차 시세 안내, 판매 이후 A/S, 차량보증기간에 대한 고지 등 고객 편의 제공으로 안심을 주는 것이 강점이다.
최수종 대표는 “올바른 중고차 매매 제안이 중요하다. 허위매물로 유도하는 성실하지 못한 판매는 오래 갈 수가 없다. 또한 거래 이후에도 고객들의 A/S 상담을 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사고 싶어 하는 차량에 대해 개성을 충분히 존중해 드리지만 용도에 따라 보편적으로 선호도 높은 차종과, 관리가 잘 되어 있는 차량, 잔 흠집이 없는 차종, 가능하면 차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고 상쾌한 냄새가 나는 차종을 제안해야 고객이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고객들은 본인들이 원하는 차량이 반드시 있고, 구매 전 중고차 시세, 중고차 할부, 구매 이후 법적 보장 등 많은 부분을 궁금해 하기 때문에 단순 안내 이상의 추가 정보 전달 위주로 상담하는 고객에 대한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타카는 자체 정비센터와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부천, 용인, 분당, 성남 등 전국 중고차 매매단지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어, 타 지역에서도 중고차 관련된 모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소식은 스타카 홈페이지, SNS(페이스북, 옐로아이디) 등을 통해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