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일 만에 입장객 50만명 돌파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지난 3월 28일 개장한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입장객이 16일 50만 명을 돌파했다.
개장 후 142일 만으로 5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 지난 15일 기준 누적입장객 수는 49만 9800명으로, 평일엔 평균 1686명, 주말엔 평균 7689명이 다녀간으로 나타났다.
이날 50만 번째 입장객은 부인과 함께 휴가를 보내기 위해 이곳을 찾은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에 거주하는 이창용(58세) 씨가 선정됐다.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가 개장 142일 만에 입장객 50만 돌파한 것은 창원시가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창원시는 앞으로 디자인 조형물과 관광객 편의시설 및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주차공간 부족 등 관광객 불편사항 등에 대해서는 임시주차장 조성 등 해소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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