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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 대장암, 초기 대응의 중요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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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 대장암, 초기 대응의 중요성 크다
  • 김영주 기자
  • 승인 2017.08.16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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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영주 의학전문기자] 암은 최근 10년이 넘도록 한국인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암 중에서도 초기 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대장암의 경우 발병률 및 사망률이 높은 암 중 하나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지만 대부분 1기에는 초기 증상을 알아차리기 힘들고,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았을 땐 이미 3기, 4기로 병이 진척된 경우가 많다. 발병률이 높은 만큼 평소 정기검진을 통해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대장암은 병기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가 심한 편이다. 초기에 발견될 경우 완치율이 높지만, 3기 이상 진행된 병기에는 생존율이 떨어짐은 물론 수술 후에도 암 전이와 재발률이 높아 초기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암이 재발하지 않도록 꾸준히 환자의 면역력을 관리하는 것이다. 또 대장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초기부터 이중병행암관리와 같은 한의학요법을 함께 병행 적용하면 암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방에서 사용하는 ‘옻나무제제 치종단’은 옻나무 성분을 기반으로 만든 한방제제로 신생혈관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종양의 전이와 성장 억제를 기대할 수 있다.

(자문 : 김보근 한의학 박사)

김영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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