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의료관광 설명회,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 개막식등 참석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외자유치 및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대만 방문길에 오른다.
이번 방문은 외자유치, 의료관광의 신시장을 개척하고 국제교류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 지사의 대만 일정으로, 오는 18일 타이베이 샹그릴라 파이스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투자유치‧의료관광 설명회에 참석하기 돼 있다.
투자설명회는 도내 외국인투자 희망기업 5개사가 동행해 사전협의를 통해 관심을 보인 대만기업과 투자설명회 후 1:1 투자 상담을 갖게 되며, 대만기업 50개사가 참여 할 예정이다.
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의료관관설명회는 도내 4개 의료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1대1의료상담회와 대만 30여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의료관광설명회가 병행 개최된다.
또한 19일 오전 타이베이 시장 만나기로 돼 있으며, 오후 타이베이 시립경기장에서 개최하는 ‘타이베이 2017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운영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대만 방문 마지막 날 20일은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석한 충북 펜싱선수 격려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출국 길에 오른다.
충북도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이 지사의 방문은 설명회를 통해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외국인투자 희망기업의 투자자 발굴과 의료관광 활성화, 교류협력 증진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9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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