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 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청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황룡강 수변공원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 선암동 수변공원 일대와 주변 취약 지역,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이용빈 위원장, 전영남 부위원장, 유영종 청년위원장과 청년위원회 당원 등이 참석했다.
황룡강(黃龍江)은 전남 장성에서 광주 광산구 임곡을 거쳐 용진산(涌珍山)과 어등산(魚等山) 사이를 지나 어등산 남쪽을 흐르다가 송정을 지나 나주로 흐르는 강이다.
하천을 따라 문화재가 있고, 극락강(極樂江)이 합류하는 부근인 광주 광산구 본덕동에는 호가정(浩歌亭), 광산구 산수동 입석마을에는 입석(立石) 등이 있다.
이용빈 위원장은 “문화적 가치가 있는 곳에 관리의 손길이 못미처 환경오염과 인근 주민들까지 악취로 인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황룡강 수변공원 일대를 청소 했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 갑 지역위원회는 지역 발전은 물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봉사와 헌신의 마음을 가지고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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