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입은 70대 국민기초수급자 가정 가전제품 및 도배, 장판, 형광등 등 교체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남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와 신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호우 피해를 입은 가정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0여명이 참여, 지난 7월 23일 호우 피해를 입은 70대 국민기초수급자 가정의 가전제품 및 도배, 장판, 형광등 등을 교체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실의에 빠져 있던 70대 노부부는, 이날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와 신도라이온스클럽의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한 번 삶의 희망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재구 신도라이온스 회장은 “지난 8월 2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저소득층 후원사업을 위한 재원과 기부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황갑재 도화1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힘쓰고,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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