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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인천남구문화공감센터,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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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인천남구문화공감센터, 후원금 기탁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8.16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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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사례관리대상자 ‘힐링가족캠프’ 사업 사용 예정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 남구문화공감센터는 오늘(16일), 남구 민간 사례관리 기관에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노병준 마사회 남구문화공감센터장, 민간 사례관리 5개 기관의 기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후원금은 남구청, 인천·미추홀·숭의종합사회복지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연합해 진행하는 사례관리대상자 ‘힐링가족캠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 민·관 사례관리 기관은 매년 마사회 후원을 통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오는 19일 120여명을 대상으로, 광명동굴 관람과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승선 체험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사회 남구문화공감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사례관리 가정의 가족휴가 및 장학금 지원, 노인 경로잔치 등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영화 및 공연관람, 가족레스토랑과 캠프체험 등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쁜 일상을 벗어나 가족이 서로 교감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행사가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구청장은 “힐링가족캠프를 통해 온 가족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마음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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