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불편 최소화에 최대한 노력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농협은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 검출 언론보도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즉시 관내 하나로 클럽 및 마트 등 전 매장에 판매 중단 조치를 함과 동시에 16일 관내 하나로 클럽 및 마트 현장을 방문해 소비자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북 지역에는 20만수 이상 산란계 농가에 대해 전수조사 중에 있고 경북농협 관내 하나로 마트는 소비자 보호차원에서 정부기관의 전수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란 판매를 전면 중단하고 산란계 농가 대상 일제검사 후 적합한 계란만 판매를 허용하여 소비자 불편 및 농가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발부한 검사증명서가 나오는 즉시 하나로 클럽 및 마트에서 계란 판매를 재게 할 것이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크고 농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과 축산인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더욱 세심한 식품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농협에서 취급하는 모든 농축수산물이 365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되도록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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